흠뻑쇼 SUMMER SWAG 2022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가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의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여름에 열린 ‘싸이 흠뻑쇼 2019’ 이후 3년 만이다.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싸이 흠뻑쇼 2022’는 총 7개의 도시에서 열린다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 포스터

■ 흠뻑쇼 SUMMER SWAG 2022 일정 및 장소

7월 9일 :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7월 15일~17일 :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7월 23일 :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7월 30일 : 강릉 종합운동장
8월 6일 :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8월 13~14일 :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8월 20일 :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 흠뻑쇼 티켓 예매의 뜨거운 반응

16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의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당일 20여 분 동안 인터파크 사이트가 먹통이 될정도로 예매 열기가 뜨겁다. 일부 누리꾼들은 “서버 접속 할당량이 이거 밖에 안되나”, “새로고침 100번 이상 했는데 접속 불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예매가 되는거냐” 등 불평을 쏟아내고 있으며, 예매 직후 SR 스탠딩 석 기준 240만원에 판매한다는 암표 매매 제안들도 나돌고 있을 정도다.

■ 흠뻑쇼에 대한 논란

[가뭄인데 물낭비]

싸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흠뻑쇼’에 사용하는 물에 대해 “다 마실 수 있는 물을 쓴다. 식용 물을 사는 것”이라며 “물값이 진짜 많이 든다. 콘서트 회당 300톤 정도 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겨울부터 평년보다 눈, 비가 적게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가뭄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강수량은 평년의 6%에 그쳐 농축산물 물가에 비상이 걸렸고, ‘상징적 조처’로 기우제를 지낸 지역도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흠뻑쇼’와 관련해 네티즌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등 SNS를 보면, “심각한 가뭄과 기후위기를 고려해 물을 대량 사용하는 공연을 자제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군대3번 갈려고’ 등과 같은 유머스런 반응도 있었다.

[코로나 방역에 대한 우려]

질병관리청 대변인(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싸이의 흠뻑쇼 등 물을 뿌리는 방식의 콘서트에서 관객의 마스크가 젖으면 기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것 자체로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전파 감염병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또한, 물과 땀에 젖은 마스크는 세균 번식 위험이 높아지고 습기로 인해 계속 착용하기 어려워 자꾸 벗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며 젖은 마스크는 교체를 하는 적정한 조치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스크가 물이나 땀에 젖으면 마스크를 벗거나 코·턱에 걸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따라 비말 전파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고, 위생상으로도 세균 번식도가 커진다. 공연장에 모인 많은 팬들이 각별하게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현재 방역지침상 공연 중 물을 뿌리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어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싸이는 흠뻑쇼 SUMMER SWAG 2022에서 정규 9집 ‘싸다9’의 타이틀곡 ‘That That (prod. & feat. SUGA of BTS)’를 공연할 예정이다. ‘That That’은 현재 국내 음원 차트를 장기 집권하고 있으며,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 에도 진입했다.

팬심을 가득담아 싸이의 공연이 이런 저런 논란의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환되고 있지만, 이 또한 그에대한 사랑과 과심의 크기에 상응할 터, 아무 탈 없이 모든 공연일정이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공연장을 찾은 모든 팬들이 마지막 한줌의 에너지까지 쏟아내며 신나게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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